안녕하세요,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입니다. 학대 경험으로 상처받은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일상을 벗어나 제주의 자연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 기관은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 및 소노벨 제주에서 2026년 방문형사업 가족캠프 ‘6월의 햇살 아래, 다시 피어나는 우리(제주 숲과 바다가 건네는 가족 회복의 시간)’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캠프는 보건복지부의 방문형사업 예산과 더불어 대명복지재단, 코레일유통 동부본부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아동 14명, 보호자 16명 등 총 30명의 가족(기관 직원 8명 동행)이 함께 풍성하고 전문적인 치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2박 3일간의 치유 여정
가족 구성원 간의 왜곡된 의사소통을 개선하고 신뢰를 재구축하기 위해 매일 다채로운 심리·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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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 | 자연 속에서 긴장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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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래자연휴양림 숲 치유: '함께 걷는 숲, 만나는 우리'를 주제로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서로에게 축복의 팔찌를 채워주며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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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 어싱(Earthing) 체험: 바다를 바라보며 맨발로 모래를 밟으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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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 상처 직면과 긍정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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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츠기(Kintsugi)' 미술치료: 깨진 도자기 조각을 붙여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갈등과 상처를 직면하고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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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문화 체험: 감귤칩 오란다 만들기, 가시리 조랑말 파크 승마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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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 행복한 기억 새기기

이번 캠프만의 특별한 '연결' 프로그램
가족 매력 카드 선물
이동 시간과 일상 속에서 담당 상담원들이 가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찾은 가족 구성원별 장점을 담은 카드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서로의 소중함을 기억할 수 있는 긍정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가족 간 연결의 대화
캠프 기간 내내 배포된 ‘연결의 대화 가정용 가이드’와 대화주제 카드를 활용해, 일상적인 공간(카페 등)에서도 자연스럽게 감사와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는 실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감사의 인사 & 생생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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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관장: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상처 입은 가족들이 제주 자연의 품 안에서 서로의 손을 다시 잡는 '회복의 신호탄'이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이 치유의 경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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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어머니 소감: "처음 기관을 찾았을 때는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금 우리 가족이 안전한 울타리에 모여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우리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기다려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선물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안내: 방문형 가정회복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가족캠프를 비롯한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대피해 가정의 완벽한 회복과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